안녕하십니까. 한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이곳에 이렇게 글을 올리는 이유는 지금 저희가 진행 중인 한 가지 프로젝트에 관련하여 홍보도 하고, 더 나아가 운영상 어려운 점에 대해서 도움을 조금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고전 문학이 점점 우리의 곁에서 멀어지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문학은, 세상을 보는 눈입니다.
문학이란 과거에서부터 지금까지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았는가를 알 수 있는 중요한 매체이며, 당시의 사회상이 그대로 담겨있을 뿐만 아니라, 전통적인 우리 한국의 정서와 얼이 담겨있으며, 수 만 가지 교훈과 지혜와 같은 많은 정보가 들어있는 우리의 보물입니다. 이러한 우리 문학이, 점점 우리에게서 멀어지고 있다는 것은 매우 심각한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과거의 문학 작품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미디어 콘텐츠화(영화, 드라마.. )하거나 연극과 같은 콘텐츠로 활용하고는 있지만, 이는 우리의 고전을 알 수는 있어도 직접 원작을 읽고 생각해보는 것에는 미치지 못합니다. 그 이유는 이러한 콘텐츠들은 콘텐츠의 성격상 대부분 '흥미' 요소에 초점을 둘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저희 한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는 우리의 고전 문학을 많은 사람들이 읽을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데, 저희 팀이 이와 관련된 프로젝트를 한 가지 진행중에 있습니다.
고전을 많이 읽게 하기 위해서 3가지 요소를 고려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데 바로 SNS를 활용한 프로젝트입니다. <흥미요소 + 쉬운 접근성 + 사람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event>
현재 저희는, <심청전>과 관련된 페이스북 홍보페이지를 제작, 운영하고 있으며 이 홍보페이지 안에서 자체적으로 이벤트를 실시하여, 우리 고전작품을 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읽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보물인 고전 문학을 더 많은 사람들이 읽을 수 있게 많은 사람들이 이 글을 보고 저희 페이스북 페이지에 들어오셔서 한 번씩 둘러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더불어, 학생들끼리 모여 운영하는 프로젝트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을 끌어 모을 수 있는 콘텐츠는 있지만 이를 실행하기 위해 필요한 비용의 문제 때문에 어려운 점이 많습니다. (이벤트를 할시 제공하는 경품확보시의 자금문제.)
큰 비용이 아니더라도, 조금이라도 저희 고전 문학을 살리기 위한 프로젝트를 위해 도움을 주셨으면 합니다.
관심이 있으시면, 아래 저희 페이지로 들어오셔서 메시지를 남겨주십시오. 감사합니다.
< https://www.facebook.com/pages/%EC%8B%AC%EC%B2%AD%EC%9D%B4/33419659340897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