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골한마디

4학년 수강신청

작성일 2014-02-17 21:21

작성자 전소희

조회수 901

수정
오늘 오전 10시에 수강신청 버튼을 눌렀는데 전공조차 신청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신청버튼을 한번 누르면 다른버튼은 눌리지 않아서 다시 로그아웃을 하고 로그인을 하는데 이미 누군가가 다른곳에서 로그인을 했다는 팝업이 떴습니다. 이렇게 로그아웃과 로그인을 계속 반복해서 같은 과목의 신청버튼을 수없이 눌렀는데도 신청이 되지 않았습니다. 학교에 전화를 하니 서버가 괴부하라 그런것이다. 시스템 복구중이다. 일단 기다려라 라는 말만 들었습니다. 관리자와의 통화를 요구하자 그분들은 시스템복구중이라 바쁘다고 거절하였습니다. 또 시스템 복구중이라는 공지도 올리지 않는 이유를 묻자 서버가 과부하라 그것조차 올라가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12시쯤 되자 전공은 신청이 가능해졌지만 미리 교양과목은 수강신청가능인원이 0명이였습니다. 오후에 다시 학교에 전화를 하자 오전에는 교수님들께 공문을 돌려서 수강가능인원을 늘려준다고 하였지만 오후에는 그냥 이대로 일을 진행하겠다고 하였습니다. 또 수강신청을 제대로 못한 본인 잘못이라고 말했습니다. 1. 오늘이 수강신청날인지 모른 관리자 분들과 2. 서버를 학교서버만 열어놓은 것 모두 학교측 잘못입니다. 대전이 아닌 타지역에 사는 학생들은 형평성에 어긋나는 수강신청이였습니다. 또한 적절한 후속 조취와 사과공지나 원인해명 공지가 아직까지도 올라오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날짜로 등록금관련 공지는 올라왔습니다. 문제해결은 하지 않고 등록금만 받겠다는 것은 학생들을 기만하는 것입니다. 오늘 수강신청에 관해서 문제해결방안을 제시하고 보상을 해주십시오. 더이상 학교는 학생들의 정당한 요구를 무시하지 마십시오.

정보관리부서 : 시스템운영팀

최종 수정일 : 2021-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