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2월 17일부터 수강신청이 시작되었습니다.
분명 10시부터 시작되고 약속했던 수강신청 시간이 알 수 없는 문제로 지연되었습니다.
학교에서 수강신청을 한 학생들은 문제없이 수강신청을 할 수 있었지만
다른 곳에서 수강신청을 한 학생들은 수강신청 자체를 할 수가 없었습니다.
문제는 학교측의 태도입니다.
매년 반복되는 문제에도 서버에는 문제 없다 기다려 봐라 이런 무성의한 태도로 학생들을 대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아침부터 피시방에 달려가 자기가 원하는 수업 하나 듣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의 잘못입니까?
학생들은 300만원 가량의 수업료를 내고 수업을 듣고 있습니다.
적지 않은 돈을 내면서 자기가 원하는 수업 하나 듣지 못하는 학생들의 억울한 심정을 생각해 보십시오
학생을 이해해주고 대변해주는게 학교측의 의무 아닙니까?
학교측의 잘못으로 학생들이 피해를 입었는데 어떠한 사과문도 게시하지 않는게 학교측의 입장입니까?
저는 이번 사태로 인한 보상과 사과문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조치문
그리고 관련자 처벌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