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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일보]범죄 앞에서 군조직이 버려야할 두 가지 변명: 계급과 특수성(박미랑 교수)

작성일 2021-06-16 15:13

작성자 김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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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성폭력 사건으로 여성 중사가 죽었다. 그녀의 사건과 그녀의 호소는 오래된 과거가 되었고 미디어에 의해 군의 뭉개기가 드러나자 국방부은 ‘반성과 변화’의 메시지를 전달 중이다. 매우 늦었지만, 이례적으로 발빠른 대응이다. 사건 발생 이후 3개월 만의 대응이고 미디어가 보도한 지 2주가량 지난 일이다. 3개월 동안은 대수롭지 않았던 고작 성추행 사건이 구속영장을 신청한 당일 발부했다. 그리고 가해자 구속 이후 10일도 되지 않아 국방부는 군검찰 수사심의위원회 위촉식까지 완료한 상태다.

[기사원문보기] http://www.joongdo.co.kr/web/view.php?key=20210614010003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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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 2021-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