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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과 단절, 그 새로운 미래를 위한 광고 PR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마정미 한국광고PR실학회 회장(한남대 정치언론학과 교수)이 16일 중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마정미 회장은 17일과 18일 보령 무창포 비체팰리스에서 한국광고PR 실학회 회원 140여 명의 교수들과 함께 2020 상반기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하기에 앞서 중도일보에 초대 인사를 건넸다.

마정미 회장은 “인간과 사물, 모든 것이 연결되는 초연결시대에 아이러니컬하게도 코로나 19의 확산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같은 커뮤니케이션 단절을 불러왔다”고 진단했다. 또 “대도시를 중심으로 밀집되고 고도화된 메트로폴리스의 초연결사회는 오히려 위험사회가 되고, 시간과 공간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등장했던 디지털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은 이제 무한의 연결이 아니라 효율적이고 안전한 커뮤니케이션 방식으로 재해석되고 있다”고 말했다.

[기사 원문 보기]= http://www.joongdo.co.kr/web/view.php?key=20200716010005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