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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임시정부 '한인비행학교'기념물 제막(김성용 교수)

작성일 2020-07-15 09:09

작성자 김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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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은 14일 경기도 김포 국립항공박물관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한인비행학교 기념조형물’ 제막식을 했다.

기념조형물은 1920년 한인비행학교 개교 당시 촬영된 역사사진을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스탠더드(Standard J-1) 훈련기 1대와 10명의 학생 비행사의 모습을 재현했다. 조형물 제작은 HK조형 연구소와 한남대 김성용 교수가 맡았다.

한인비행학교는 임시정부가 조종사 양성을 목적으로 설립한 학교다. 초대 국무총장 노백린 장군의 주도 하에 재미동포 김종림의 재정 지원으로 1920년 7월5일 설립됐다. 당시 학생이었던 박희성과 이용근은 1921년 5월22일 미국 국제항공클럽에서 국제비행사 면허증을 받았으며, 임시정부 최초의 비행장교인 ‘비행병 참위’(소위)로 임명됐다.


[기사 원문 보기]=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8&aid=0002504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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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 2021-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