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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보] 3D펜 장인 유투버 '사나고', "대학기간 동안 하고 싶은 일을 찾고 도전하라"

작성일 2020-07-02 10:47

작성자 김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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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드는 것과 그리는 것을 좋아했을 뿐이다. 영상을 찍고, 편집하는 일도 좋았다. 조금 생소할 수 있는 3D펜에 관심이 생겼고, 좋아하는 일들을 한데 모았다. 온라인 동영상 매체인 유튜브(YouTube)에 만드는 과정과 만든 작품을 공개했다. 2018년 1월에 개설한 채널은 어느새 총 26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게 됐다. 요즘 말로 '인플루언서(influencer)'이자  '3D펜 장인'이라고 불리는 권원진(28)씨의 이야기다. 그는 유튜버고, 유튜브 명은 '사나고'다.

그의 취향을 조금 더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무엇을 만드는 것과 그림을 그리는 것을 좋아했다. 그게 좋아 계속 해왔다. 구독자 260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가 될 준 몰랐단다. 본래 꿈은 영상감독이었다. 또는 영상분야에 취업을 하려 했다.

권 씨는 "본의 아니게 유튜브를 하게 됐고, 좋아하는 일을 하다 보니 현재까지 오게 됐다"며 "뚜렷한 목표는 없는데 다양한 시도를 해보고 있다"고 말했다. 

[기사 원문 보기]= http://www.daejonilbo.com/news/newsitem.asp?pk_no=1429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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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 2021-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