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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서울의 봄> 수경사 건물 앞 정우성처럼 셀카 찍기…이 대학에 가라

작성일 2024-01-22 08:28

작성자 김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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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캠퍼스(대전 대덕구)가 겨울방학인데도 외지인으로 붐비고 있다. 1300만 명이 관람한 영화 <서울의 봄>의 촬영지를 보려는 사람이 쇄도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학 측은 촬영지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위해 ‘서울의 봄 포토존’을 설치했다.

한남대는 영화 <서울의 봄>의 촬영지인 한남대 사범대학과 탈메이지기념관 일대를 보려는 사람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어 최근 사범대 잔디밭에 포토존을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대학 측은 <서울의봄>의 주연 배우인 정우성이 사범대학 잔디밭에서 한남대 본관을 배경으로 스스로 촬영한 사진(셀카 사진)을 모티브로 포토존을 제작했다. 대학 관계자는 “정우성이 촬영한 셀카 사진의 장면을 그대로 연출할 수 있도록 포토존을 설치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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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 2021-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