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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보] 지역을 대표하는 미술관이 되려면(진혜윤 교수)

작성일 2024-01-09 09:02

작성자 김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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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대전시가 추진 중인 새로운 미술관과 공연장, 그리고 복합 문화 공간 설립 계획은 지역에 커다란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미술관의 경우 대전시립미술관과 이응노미술관이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으로 세워졌고, 이미 그 공익적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여기에 새로운 공간이 더해진다면 어떤 역할을 추가로 부여할 수 있을까. 단순하게 물리적인 환경 개선을 위한 공간 확충이 목적이 아니라면 충분한 분석과 사전 연구가 필요하다. 이때 세계적인 명성의 미술관을 다수 확보하고 있는 미국 뉴욕시의 모건 라이브러리 앤 뮤지엄(Morgan Library and Museum)과 프릭컬렉션(Frick Collection)이 유용한 선례 연구가 될 수 있겠다.

출처 : 대전일보(https://www.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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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 2021-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