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학교가 모교의 명예를 드높인 동문에게 수여하는 ‘2022 자랑스러운 한남인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19일 한남대에 따르면 자랑스러운 한남인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많은 업적을 이룬 동문에게 시상하며 상장과 상패, 상금 200만원과 금배지가 수여된다.
올해 수상자로는 △목회분야 천강민 몽골 선교사(생물학과) △경제분야 정태완 ㈜석림랩텍 대표(화학과) △언론분야 김대환 충청투데이 편집국장(행정학과) △교육분야 오광열 대전시교육청 행정국장(행정학과) △문화예술분야 성낙원 한국영화인총연합회 대전시지회장(수학과) 등이 선정됐다.
천강민 선교사는 30여년간 신학교와 국제기아대책 설립, 어린이 사역, 어머니학교 등 봉사에 헌신했으며 정태완 대표는 30여년간 회사를 성장시켜 2021년 기준 300억 매출을 기록하는 등 일자리 창출과 지역인재 고용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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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 2021-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