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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일보] 전국 최초 한남대 내 '청소년 보호센터' 문 열다

작성일 2022-10-17 09:18

작성자 김민영

조회수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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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청소년들이 더 이상 염려하거나 방황하지 않고 행복한 마음으로 회복하길 기원합니다."

한남대 내에 전국 최초로 위기 초·중·고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돕기 위한 '위(Wee) 공감의 집'이 문을 열었다.
한남대는 지난해 12월 대전교육청과 협약체결을 통해 '위 공감의 집' 공동 운영을 계획했으며, 10월 13일 오후 한남대 캠퍼스 옛 고시관 자리에 '대전교육청 여학생 가정형 위(Wee)센터' 이전 개소를 통해 현판 제막식을 열었다.

여학생 가정형 위센터는 여학생들이 개인, 학교, 가정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고 학교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종의 입주 보호형 센터다. 여학생들은 이곳에서 생활하며 안정된 돌봄을 받고, 상담과 각종 체험활동, 학습활동 등을 통해 학교로 복귀하게 된다. 학생들은 아름다운 한남대 캠퍼스 내에서 생활하며 정서적으로 안정을 되찾아가게 된다.

정보관리부서 : 홍보팀

최종 수정일 : 2021-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