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생명시스템과학과 한경호 교수 참여 연구팀(이하 연구팀)이 알츠하이머 항체 치료제의 효과를 크게 향상 시킨 치료제를 개발했다.
22일 한남대에 따르면 KAIST 생명과학과 김찬혁·정원석 공동연구팀에 참여한 한 교수의 연구 성과는 세계적 학술지인 '네이처 메디슨(Nature Medicine)' 8월 4일자 온라인판에 실렸다.
알츠하이머병(Alzheimer's disease)은 노년기에 인지장애와 기억상실 등을 동반하는 가장 흔한 치매이며, 뇌 속의 베타아밀로이드 단백질이 쌓이면서 뇌 신경세포가 서서히 죽어가는 퇴행성 신경 질환이다. 현재까지 항체치료제를 이용한 면역치료방법이 유일하지만 일부 환자에서 뇌부종과 뇌미세출혈이 항체치료제의 부작용으로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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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 2021-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