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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코로나19 영향에도 대전·충남지역 7개 대학의 외국인 유학생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남대는 코로나19사 태 이전에 4백79명이었던 외국인 유학생이 사이버한국어학당 신설 등의 영향으로 대학원생을 포함해 올해 1,070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기간 목원대는 161명에서 809명, 청운대는 75명에서 237명으로 각각 외국인 유학생이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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