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력을 잃고 걷기도 불편했던 제가 뛸 수 있는 게 아직도 믿기지 않습니다.”
한남대 김민기 학생(27·철학상담전공 4년)이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육상트랙 종목에 대전광역시 대표로 출전해 각종 메달을 석권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감동을 주고 있다.
김 씨는 지난달 20~25일까지 열린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육상트랙 종목에 참가해 단체전 금메달과 개인전 100m, 200m, 400m에서 각각 은메달을 차지하며 총 4개의 값진 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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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 2021-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