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전 한남대 명예교수가 대전MBC와 한화그룹이 공동주관하는 ‘2023 한빛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전MBC는 한화그룹과 공동주관하는 ‘2023 한빛대상’ 후보를 지난달 18일까지 접수, 40여명을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벌여 송전 명예교수를 문화예술 분야 수상자로 선정했다.
송 명예교수는 대전연극협회장, 대한민국연극제 심사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국내에 알려지지 않은 세계적인 연극·희곡을 다수 연출했고 연극인들의 환경 개선을 위한 연구를 진행해 지역 문화 발전에 공헌했다. 송 명예교수는 2022년 대전광역시문화상(공연예술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시상식은 내달 20일 오후 4시 대전MBC 공개홀에서 열리며,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1000만원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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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 2022-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