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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는 3일 오전 11시 정성균선교관 예배실에서 ‘2022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올해 시무식은 코로나19로 이광섭 총장을 비롯한 처·실장·행정팀장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해 시무예배와 시무식을 진행했으며,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시무예배는 조용훈 교목실장의 인도로 ‘기름과 이슬’이란 주제의 설교를 나눴으며, 2부 시무식에서는 이광섭 총장의 새해 인사말과 신년축하 떡케익 커팅식이 이어졌다.

이광섭 총장은 새해 인사말에서 "2022년 대학의 환경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측되지만 우리는 용기를 갖고 새로운 도전과 위기에 당당히 맞서나갈 것“이라며 ”작년한해 대학 구성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해 어려움을 극복했음을 기억한다면 우리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총장은 “올해는 3주기 대학기관평가 인증과 LINC 3.0사업, 창업중심대학 사업을 비롯한 각종 국책과제 수주를 추진하고 있다”며 “어려운 길이라도 교직원들이 동행의 행복을 느끼며 멋지게 목표를 이루어가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무식 이후 멘사크리스티에서 점심식사로 떡국을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