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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학교가 대전시가 지원하고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2025년 대전형 코업(co-op)청년뉴리더 양성사업'성과보고회에서 각종 상을 석권하며 우수한 실적을 자랑했다.
 현장실습 우수사례 수기 공모전에서 이채은학생(대전MBC)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정태빈(씨에이치씨 바이오텍),이하연(마이스피플)학생이 각각 입상했다.참여 기업인 대전MBC는 우수멘토상을, KLES는 우수 참여 기업으로 입상했다.
 코업 사업은 학생들이 대전지역 기업에서 직무 경험을 쌓고,지역 우수 인재를 매칭함으로써 인재양성과 취업 연계 전략으로 지역 산학 상생 발전 모델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한남대 현장실습센터는 올해 코업 사업을 통해 대전시6대 전략 산업 분야의 참여 기업과 연계해 취업 및 지역 정주 의사가 있는  학생30명을 중심으로 사업을 진행했다.
현장실습센터는 선발 학생들이 실무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4개월간 주40시간 기준 직무연수지원금을 지원했으며 취업 컨설팅과 사전 직무 교육,기업 멘토 운영 등 단계별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했다.다수의 학생들이 실습과 동시에 취업과 연결되는 성과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현장실습센터 이희태 센터장은"대전형 코업(co-op)청년뉴리더 양성사업 등 취업 관련 정부 지원 사업과 대학 자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기업 직무 체험,진로탐색,경력설계,조기 취업 등의 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남대는 지난2018년부터 올해까지8년 연속 코업 사업에 선정됐으며,지난해에는 코업 사업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