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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아트&디자인테크놀로지대학 패션디자인학과 졸업작품패션쇼

작성일 2025-07-01 10:16

작성자 김민영

조회수 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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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학교 아트&디자인테크놀로지대학 패션디자인학과는 지난 6월 7일(토) 오후 3시와 7시, 2차례에 걸쳐 대전예술가의집에서 제34회 한남대학교 패션디자인학과 졸업작품패션쇼를 가졌다.
패션쇼에는 이승철 한남대 총장을 비롯한 학과 교수, 대전패션협회 회원, 내외 귀빈, 선후배, 학부모 등 총 600여명의 관객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올해는 ‘이음, 결(結)’을 대주제로 총 29명의 패션디자인학과 졸업예정 학생들이 디자인하고 제작한 고증한복 2무대, 생활한복 2무대, 서양복 9무대의 패션작품을 발표했다.
대주제 ‘이음, 결(結)’은 '이음'과 '결(結)의 조화를 담아, 전통과 현대, 동양과 서양, 그리고 감정과 형식이 교차하는 순간을 그려낸다는 의미다. 학생들은 고증한복과 생활한복, 서양복 작업을 하면서 각기 다른 결이 모여 하나의 장면을 만들어내고,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이어가는 새로운 결을 완성했다.
학생들의 패션작품 가운데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하는 시상식도 있었으며, 2025년 졸업작품상 대상은 서정빈(4학년), 최우수상은 최은수(4학년), 권혜령(4학년)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패션디자인학과에서는 졸업작품상 수상자들에게 학과 교수들이 매월 적립해 온 교수 장학금을 수여해 왔으며, 한복 분야에 김정호 명예교수, 서양복 분야에 김정신 명예교수의 발전기금 장학금도 함께 수여했다.
올해 졸업작품패션쇼에서는 학생들이 1년에 걸쳐 제작한 총 87벌의 패션작품과 각 패션쇼 주제별 영상을 함께 발표하였고, 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학생들의 3D 작품 영상도 무대에서 선보였다.
이날 패션쇼에서는 이색 이벤트도 선보였다. 패션디자인학과와 지속적으로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한남대 우수교원 창업기업인 ㈜메타뱅크에서 패션디자인학과 4학년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의류 콘텐츠를 선보였다. 이는 AI 기반 가상 피팅 시스템 ‘보고핏(BOGOFIT)’으로 선보인 작품을 패션쇼 관람객이 실시간으로 착장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해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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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 끝난 후 총장님 보고핏 체험_IMG_571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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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 2022-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