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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일문학과 창설 50주년 기념 홈커밍데이 개최

작성일 2025-12-08 08:50

작성자 김민영

조회수 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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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일어일문학과가 창설 50주년을 기념해 홈커밍(Homecoming Day)를 개최하고 교수, 학생,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여 학과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헀다.

지난달 29일 열린 홈커밍데이에는 안증환 명예교수를 비롯해 명예동문인 나노하이테크 김병순 대표(故 김희진 동문 부친), JSL인재개발원 채민경원장, 동문회 박철수 부회장 등이 참석해 창설50주년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배정열 교수의 환영사를 비롯해 일문과 50년의 역사를 되짚어보는 연혁소개, 재학생들이 준비한 '캠퍼스 라이프'영상, '일어일문학과 50년 기념 영상' 등이 상영됐다.  50여년간 동문 선배들이 진출한 일본계 기업, 공항, 항공, IT, 게임산업, 무역분야 등의 취업 사례도 나눴다.

졸업 동문들은 후배들에게 생생한 경험과 진로에 대한 진심어린 조언을 했으며, 재학생들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학과 발전의 지혜를 함께 나누기로 약속했다.

일어일문학과 김영아 학부장은 "반세기의 전통 위에 새로운 100년을 향한 도약을 다짐한 이번 행사는 일어일문학과의 역사적 전환점이자 미래를 향한 결속과 협력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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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 2022-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