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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림의 푸른생각] 일상에 스며드는 특별한 동반자, 반려동물 (2025년 3월호)

작성일 2026-05-06 14:08

작성자 이영채

조회수 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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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박예원



 혹시 당신도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가? 최근 많은 사람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고 있다. 반려동물은 단순히 동물이 아닌 이젠 우리 가족의 일원이 됐다. 이러한 반려동물과의 상호작용은 우리에게 많은 영향을 준다. 반려동물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일까?



1. 평생의 동반자
** 1-1. 반려동물이란?**
사진1 - 반려동물 사진 (출처: 청림 기자 본인)
사진1 - 반려동물 사진 (출처: 청림 기자 본인)



 반려동물은 사람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며 심리적으로 안정감과 친밀감을 주는 친구, 가족과 같은 존재다. 예전엔 사람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 기르는 동물이란 뜻으로 ‘애완동물’이라 불렸지만 현재는 ‘반려동물’이라 불린다. ‘애완동물’은 인간이 주로 가까이 두고 즐거움을 위해 사육하는 동물이라는 뜻이지만, ‘반려동물’은 인간의 즐거움을 위한 소유물이 아니라 반려자(친구, 가족)로서 대우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사진2 – 반려동물 종류 통계 (출처: 인구주택총조사)
사진2 – 반려동물 종류 통계 (출처: 인구주택총조사)



 그렇다면 사람들은 어떤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을까? 인주택총조사 ‘반려동물 종류 통계’ 조사 결과, 가장 많이 키우는 동물은 73.5%로 강아지다. 다음으로는 18.4%로 고양이를 많이 키우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는 어류, 조류, 파충류, 소동물 등 여러 가지 동물들이 있다. 주로 강아지와 고양이를 많이 키우지만, 사람들이 키우는 반려동물 종류가 아주 다양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1-2. 우리집에도 반려동물을!**
사진3 - 반려동물 가구 수 현황 (출처: 농림축산식품부)
사진3 - 반려동물 가구 수 현황 (출처: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 ‘반려동물 가구 수 현황’에 따르면, 2019년 국내 반려동물 양육 가구 비율은 전체 인구의 26.4%에 달하는 591만 가구로 엄청난 비중을 차지한다. 우리나라의 핵가족화로 인해 가구당 평균 가구원 수를 고려하면 인구로만 1천 5백만 명으로, 높은 수치를 의미한다. 이처럼 우리나라에서는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구가 점차 증가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 1-3. ‘애완동물’이 아닌 ‘반려동물’**
 고대 문명에서 동물은 주로 사냥 동반자나 노동자로 인식됐다. 점차 시간이 흐르면서 사람들은 동물을 인간의 즐거움과 이익을 위해 길렀고, 현재엔 사회가 진전되며 동물들을 도구 이상으로 여겨서 감정적 유대관계를 형성하기 시작했다. 현대 한국 사회에서 반려동물은 주로 기쁨, 동반자, 감정적 지지원으로 인식되면서 인간과 동물 간의 더 깊은 관계가 이루어졌다. 이에 보호자는 반려동물이 생을 마감할 때까지 책임감을 갖고 애정으로 키운다. 이렇듯 반려동물은 사람들과 감정을 나누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가정에서 특별한 존재가 됐다.



2. 늘, 곁에 함께
** 2-1. 감정의 동반자, 반려동물의 힘**
 우리에게 소중한 존재가 된 반려동물은 어떤 영향을 미칠까?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수업이 지속됐던 가운데, 반려동물의 정서적 영향이 주목받았다. 글로벌 펫 사료 브랜드 로얄캐닌과 마즈 펫케어가 ‘비대면 수업에서의 반려동물’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스트레스와 고립감을 완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조사에 참여한 학부모 10명 중 8명 이상은 자녀가 반려동물과 매일 상호작용 하는 것이 긴장과 불안감 해소에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사진4 - 반려동물 장점 (출처: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
사진4 - 반려동물 장점 (출처: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



 ‘반려동물 장점‘ 조사에 의하면,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에 대한 장점으로 ‘또 하나의 가족이 생긴 것 같다.’고 응답한 비율이 63.8%로 가장 많았다. 그리고 ‘웃을 일이 많아졌다.’가 43.6%, ‘외로움을 달래준다.’가 35.6%로 그 다음을 이었다. 사랑스러운 반려동물이 항상 우리 곁에 있으면 자연스럽게 웃음이 많아지고 외로움도 줄어든다는 것이다. 매일 반려동물과 상호작용 하게 되면, 또 하나의 가족이 생기는 기분이 들기 때문에 스트레스, 긴장, 불안감은 해소되기 마련이다.



** 2-2. 방금 그 행동, 어떤 뜻이야?**
사진5 - 강아지 행동 언어 (출처: Lili Chin)
사진5 - 강아지 행동 언어 (출처: Lili Chin)



 반려동물을 키울 때, 단순히 밥을 주거나 산책을 시키는 것만이 아니라 함께 소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선 동물의 행동을 관찰하고, 행동 언어를 파악해야 한다. 먼저 강아지 행동 언어엔 어떤 것이 있을까? 강아지는 주로 몸짓, 표정을 통해 기분을 파악할 수 있다. 꼬리를 흔들면 기분이 좋다는 뜻이며, 배를 뒤집는 것은 예뻐해 달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주로 강아지는 꼬리를 보면 기분을 잘 파악할 수 있다.
사진6 - 고양이 행동 언어 (출처: Lili Chin)
사진6 - 고양이 행동 언어 (출처: Lili Chin)



 반면, 고양이의 꼬리 언어는 강아지의 언어와 반대다. 예를 들어 고양이가 꼬리를 흔드는 경우는 짜증났다는 뜻이지만, 강아지의 꼬리 흔들기는 기분이 좋다는 뜻이다. 또, 고양이의 특성상 배 만지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에 배를 잘 보여주지 않는다는 것에서도 차이가 있다. 고양이는 주로 꼬리와 눈을 통해 감정 표현을 하기 때문에 유심히 들여다보면 기분을 알 수 있다.



사진7 - 토끼 사진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사진7 - 토끼 사진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토끼의 경우엔 기분이 좋으면 갑작스럽게 옆으로 쓰러진다는 특징이 있다. 이것은 토끼의 언어로 지금 기분이 좋고 편안하다는 걸 나타내는 것이다. 또한 뒷다리를 바닥에 세게 칠 땐 무언가 불편하거나 어떤 것을 경계하고 있다는 뜻이다. 이렇듯 동물마다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은 각기 다르기 때문에 동물을 키울 땐, 그 행동을 보고 이해하면 더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



3. 반려동물의 행복
** 3-1. 우린 어디서 놀지?**
 반려동물을 키우다 보면, 함께 추억을 쌓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싶은 마음이 든다. 또한, 반려동물도 보호자와 함께 있는 시간을 좋아하고 같이 노는 것을 즐긴다. 대전에는 반려동물의 행복을 위한 다양한 장소들이 마련돼 있다. 이제 대전에서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들을 함께 알아보자.



사진8 - 대전반려동물공원 (출처: 대전반려동물공원 홈페이지)
사진8 - 대전반려동물공원 (출처: 대전반려동물공원 홈페이지)



 먼저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뛰놀 수 있는 ‘대전반려동물 공원’이 있다. 이곳에서는 드넓은 초원 위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산책을 하거나 운동을 아면서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다. 또, 대형견 놀이터도 마련돼 있어 반려동물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다. 공원 안의 애견 동반 카페에서는 동물과 함께 들어가 보호자도 음료를 마실 수 있다. 그리고 동물 관련 복지 센터도 있어서 반려동물에 관한 전문적인 사무실도 존재한다.
사진9 - 대전 반려동물 사진관 (출처: 모코모코 스튜디오)
사진9 - 대전 반려동물 사진관 (출처: 모코모코 스튜디오)



 다음은 반려동물 사진관인 ‘모코모코 스튜디오’다. 반려동물 프로필, 반려동물이 크게 나오는 자이언트펫 촬영, 반려동물 가족사진 촬영 등 여러 가지 스냅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사진관이다. 반려동물과 같이 자유롭게 다양한 포즈를 지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렇듯 반려동물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장소들이 곳곳에 많이 있다.



 반려동물과 우리는 서로 많은 영향을 주고받으면서 이제 없어서는 안 되는 관계가 됐다. 반려동물은 단순히 우리가 돌보는 존재를 넘어, 우리의 삶에 깊숙이 자리 잡은 가족이다. 우리의 일상에 따뜻함과 위안을 주는 반려동물을 소중히 여기며, 함께 더 좋은 추억들을 만들어가길 바란다.

정보관리부서 : 홍보팀

최종 수정일 : 2026-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