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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 이것만 알면 된다!

작성일 2026-08-09 12:55

작성자 조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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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방을 구하기 위해 게시판을 살펴보고 있는 대학생 (출처=뉴스1)

 대학에 입학하며 처음으로 부모님 곁을 떠나 자취를 시작하는 학생들도 있다. 혼자 생활을 꾸려나가는 일은 기대만큼 크고 작은 어려움도 따른다. 이번 기사에서는 자취가 처음이거나 자취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자취 선배들이 전하는 실용적인 꿀팁을 모아봤다.

 자취를 시작하면 가장 먼저 부담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식비’다. 자취 경험이 있는 학생들은 즉석밥을 자주 구매하기보다 한 번에 많은 양의 밥을 지어 밀폐용기에 소분한 뒤 냉동 보관해 식비를 절약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두 번째는 ‘음식물 쓰레기 처리 방법’이다. 여름철 골칫거리인 음식물 쓰레기는 물로 한 번 헹군 뒤 냉동실에 보관하면 버리는 횟수도 줄고, 냄새도 줄일 수 있다. 그러나, 냉동 보관은 일주일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다. 그 이상 보관하면 음식물 쓰레기 냄새가 냉장고에 배일 수 있기 때문이다.

 세 번째는 ‘습기 관리’다. 자취방 화장실은 창문이 없는 경우가 많아 습기가 쉽게 차고 곰팡이가 생기기 쉽다. 이에 자취생들은 샤워 후 찬물로 화장실의 열기를 식히며 습기를 관리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네 번째는 ‘하수구 관리‘다. 싱크대나 화장실 바닥에 위치한 하수구는 벌레가 가장 많이 유입되는 통로로 꼽힌다. 하수구에 거름망을 설치하면 머리카락 등 이물질을 손쉽게 제거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벌레 유입도 예방할 수 있다. 자취 선배들은 외부와 연결된 배수구는 꼼꼼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자취 선배들의 마지막 팁은 ‘택배 운송장 처리’다. 택배 운송장 제거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꼭 실천해야 할 생활 습관이다. 택배를 버릴 때는 운송장을 반드시 제거하는 것이 좋다. 개인정보 유출을 예방하는 기본적인 습관이지만 의외로 놓치기 쉬운 부분이다.

 누구나 혼자 사는 일은 쉽지 않지만, 작은 노하우를 하나씩 익혀 나간다면 자취 생활이 훨씬 수월해질 수 있다. 이번에 소개한 자취 선배들의 꿀팁을 참고해 더욱 슬기롭고 편안한 자취 생활을 시작해 보자! /유시현, 윤지연 기자

정보관리부서 : 홍보팀

최종 수정일 : 2026-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