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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울고 웃었던’ 서의필 선교사 전기 출판기념회

작성일 2023-06-08 10:09

작성자 장효진

조회수 2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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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대전 한남대(총장 이광섭) 정성균선교관 3층 예배당. 교직원과 학생들이 부르는 찬양 소리가 공간을 가득 메웠다. 이 대학 설립위원으로 활동했던 서의필(존 서머빌·1928~2023) 선교사 추모예배와 전기 출판기념회 자리에서다.

서 선교사는 1928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서 태어나 1954년 미국남장로교 파송 선교사로 한국에 왔다. 6·25전쟁에 참전했던 동생이 전사한 게 한국을 선교지로 택한 이유였다. 서 선교사는 40년간 한국에서 활동하며 한남대 설립위원이자 역사·사회학자로 후학양성에 매진했다. 그는 지난달 11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블랙마운틴시의 한국 파견 선교사 마을에서 95세로 눈을 감았다.



▲기사 원문 보기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614279?sid=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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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 2021-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