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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학교(총장 이광섭)는 지난 2월 26일 통영에서 열린 제59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우승 축하행사를 교내에서 개최하고 우승의 기쁨을 나눴다.
 9일 오후4시30분 한남대 종합운동장에서 학생복지처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이광섭 총장을 비롯해 박영진 총동문회장, 최충규 대덕구청장, 박종길 대덕구체육회장 등 내외빈이 참석해 축사를 하였다. 또한, 처실장 등 학교 교직원들과 학생들이 많이 참석해 축구부 우승을 축하했다.
 축하행사에서는 박규선 축구부 감독을 비롯한 코치진에 대한 공로금 수여와 상장 및 포상, 우수선수 표창, 선수단 메달수여식, 우승기 및 트로피 전달 등이 진행되었다. 이어 추첨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선수들의 사인볼과 우승기념 유니폼 증정하는 시간과 내외빈의 시축 행사 등도 열렸다. 
대전기독학원 신정호 이사장과 박영진 총동문회장, 박종길 대덕구체육회장이 금일봉을 축구부에 전달하였다. 또한, 재경동문회, 재교동문회, 재교교수동문회에서도 격려금을 축구부에 기탁하였다. 
2부 행사로 대전시체육회(회장 이승찬)와 대전시축구협회(회장 김명진)가 한남대 축구부를 격려하는 만찬행사가 대전 만년동 베스타뷔페에서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김명진 대전축구협회장은 축구부에 격려금을 전달하였다.
이광섭 총장은 “한남대 축구부가 감독과 코치, 선수들이 합심하여 땀을 흘린 노력이 빛을 발하고 있어 정말 기쁘고 뿌듯하다”며 “최우수지도자상, 득점상, 최우수 선수상, GK상, 수비상 등 상을 휩쓴 축구부에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한남대 축구부는 26일 경남 통영 산양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제59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통영기 결승에서 연세대와 연장전까지 2대 2 접전을 펼쳤고, 승부차기에서 5대 3으로 승리했다.

ㄴ 이광섭 총장이 축하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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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이광섭 총장이 박규선 한남대 축구부 감독으로부터 우승기를 전달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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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이광섭 총장이 박규선 감독에게 공로금 5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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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이광섭 총장이 축구부 코치진에게 공로금 2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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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이광섭 총장이 대회 득점상을 받은 배도현 선수(주장)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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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박영진 총동문회장, 이광섭 총장, 최충규 대덕구청장이 선수들에게 우승 메달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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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최충규 대덕구청장이 시축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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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2부 행사로 대전시체육회(회장 이승찬)와 대전시축구협회(회장 김명진)가 후원한 축하만찬이 대전 만년동 베스타뷔페에서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