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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실전문제연구단 ‘2021 X-Corps 페스티벌’ 대상 수상

작성일 2021-11-30 11:31

작성자 김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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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학교(총장 이광섭) 산학인재교육원 실전문제연구단(단장 황철호)이 ‘2021 X-Corps Festival’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수도권 대학을 제외하고는 한남대가 유일하게 2020년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30일 한남대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과 X-Corps협의회가 주관하는 X-Corps페스티벌은 ‘현장맞춤형 이공계인재(X-Corps) 양성 지원사업’을 통해 그동안 수행해온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우수과제의 발굴 및 시상을 통한 격려와 축제의 장이다.

이 사업은 과기부와 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학부생 연구 지원사업으로서 다학제 이공계 대학생 중심 연구팀이 산업체 전문가와 함께 현장의 실전문제 해결 연구를 수행해 현장맞춤형 창의융합 인재(X-Corps)를 양성하고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올해 X-Corps페스티벌에는 25개 대학 760여 팀에서 선발된 75개팀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한남대 실전문제연구단에서는 3개 팀 중에서 화공신소재공학과 ‘H.O.A’팀(공승모, 김소진, 백서현, 송진아)이 지방사립대로는 유일하게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기계공학과 ‘PPBro’팀(김동욱, 오제훈, 이진호, 김도훈)과 ‘Dynamics_EV’팀(김종욱, 권도윤, 김선재, 안현호, 염승일, 유선균)이 각각 은상과 동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H.O.A’팀은 ‘해양오염 복구를 위한 스폰지형 그래파이트 기반 코팅 흡수재 개발’ 과제를 수행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은상을 수상한 ‘PPBro’팀은 파이프 내경 자동연마 장치를 개발했고, 동상을 수상한 ‘Dynamics_EV’팀은 전기자동차 구조의 안전성 향상 방법을 개발했다. 3개 팀 모두 특허출원을 완료했다.

황철호 실전문제연구단장은 “산업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기술 및 당면과제에 대해 대학생 실전문제연구팀이 산업체 전문가와 함께 창의적인 해법을 찾는 과정을 통해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창의융합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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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 2022-03-29